물어 보세요.

사랑
작성자
Ethan
작성일
2008-07-27 22:04
조회
1408

우리가 아이였을 땐 궁금한게 참 많았어요.
그래서 엄마가 대답을 해줘도
'왜? 왜 그런 건데?'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질문을 했었죠.

알면 알수록 신기했거든요.
세상과 가까워지는 것 같고,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죠.
그래서 한번 들은건 절대 잊어 버리지 않고,
반복하면서 머리에 저장도 했구요.

묻는다는 거,
그리고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, 내 것으로 만든다는 거
우린 지금 얼만큼 하고 있는 걸까요?
묻기도 전에 혼자 결론을 내리고,
누군가 말을 해줘도, 쉽게 잊어 버리지 않았나요?

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,
사람의 마음과, 좋아하는 일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, 많이 물어 보세요.
그리고 그 답을 잘 저장해 두세요.

 

전체 99
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
공지사항
TEXTBOX?
Ethan | 2008.11.09 | 추천 10 | 조회 5061
Ethan 2008.11.09 10 5061
98
HOMEPAGE HISTORY
Ethan | 2023.05.26 | 추천 0 | 조회 185
Ethan 2023.05.26 0 185
97
그래도 행복해
Ethan | 2016.03.13 | 추천 0 | 조회 777
Ethan 2016.03.13 0 777
96
내가 사랑받았는지 궁금하다면.
Ethan | 2016.03.12 | 추천 0 | 조회 693
Ethan 2016.03.12 0 693
95
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면 좋은말 BEST 5
Ethan | 2016.03.10 | 추천 0 | 조회 786
Ethan 2016.03.10 0 786
94
서로 서로 기대고 산다는 것
Ethan | 2016.03.09 | 추천 0 | 조회 642
Ethan 2016.03.09 0 642
93
헛된 만남은 없습니다
Ethan | 2016.03.08 | 추천 0 | 조회 690
Ethan 2016.03.08 0 690
92
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
Ethan | 2016.03.07 | 추천 0 | 조회 764
Ethan 2016.03.07 0 764
91
말을 듣지 않는 남자,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
Ethan | 2011.03.20 | 추천 0 | 조회 3669
Ethan 2011.03.20 0 3669
90
사랑..
Ethan | 2011.02.04 | 추천 0 | 조회 3947
Ethan 2011.02.04 0 3947
89
웃어요. 웃어요. 웃어요.
Ethan | 2010.11.14 | 추천 0 | 조회 3489
Ethan 2010.11.14 0 3489
88
얼마나 더 가야 그리움이 보일까
Ethan | 2010.09.16 | 추천 0 | 조회 3217
Ethan 2010.09.16 0 3217
87
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..
Ethan | 2010.08.20 | 추천 0 | 조회 2324
Ethan 2010.08.20 0 2324
86
함께 한다는 것..
Ethan | 2010.07.23 | 추천 0 | 조회 2433
Ethan 2010.07.23 0 2433
85
그런날이 있었습니다.
Ethan | 2010.06.23 | 추천 0 | 조회 1811
Ethan 2010.06.23 0 1811
84
다시 쓸쓸한 날에..
Ethan | 2010.06.23 | 추천 0 | 조회 2037
Ethan 2010.06.23 0 2037